경기북·인천지역총연합회는 지난 4월 3일 여의도순복음김포교회(김삼환 목사)에서 제72-3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역총연합회장에 김삼환 목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지역총연합회장 신덕수 목사는 “제71-2차 회기를 은혜롭게 마무리하게 하신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올려 드린다. 또한 지역연합회가 발전하고 성장하도록 기도해주시고 헌신해 주신 임원들과 총대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오늘날 성도들이 요구는 목회의 변화다. 목사가 변하면 교회는 반드시 변화가 된다. 본 지역연합회는 ‘우리 목사님이 달라졌어요’라는 아름다운 변화의 모습을 보여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1부 개회예배는 부회장 김삼환 목사의 사회로 부회장 류차순 목사 대표기도, 부회장 임영이 목사 성경봉독 후 교단 총무 엄진용 목사가 요함복음 21장 15~19절을 본문으로 은혜의 말씀을 선포했다.

증경총회장 조승렬 목사 격려사,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가 영상으로 축사의 말을 전했다. 부회장 진유신 목사가 ‘나라와 민족 복음화와 지역경제 회복’, 부회장 최익규 목사가 ‘교단과 지역총연합회’, 부회장 이금숙 목사가 ‘한국교회 예배 회복과 부흥’을 위해 특별기도를 했다.

서기 동인배 목사 헌금기도, 총무 강인선 목사 광고, 신덕수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지난 회기 동안 지역총연합회에서 헌신한 신덕수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2부 정기총회에서는 지난 회기 회무를 처리했다. 회원 점명, 개회선언, 보고사항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제72-3차 실행위원 자격과 예산안을 인준하고 모든 행사를 마무리했다.

특별히 이날 총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이영훈 목사님, 대표총회장님으로 계속 우리와 함께 해주십시오'란 현수막을 제작했다.

신임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지역총연합회장 김삼환 목사 △부회장 진유신 목사, 최익규 목사, 동인배 목사, 이금숙 목사, 임영이 목사, 류차순 목사 △총무 강인선 목사 △서기 성영환 목사 △재무 김경호 목사 △회계 윤영문 목사 △부총무 양대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