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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 수원순복음교회서 ‘청년, 청소년을 위한 오순절 찬양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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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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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강원 오순절축제 설교.jpg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지역총연합회장 오황동 목사)는 지난 11월 18일 오후 수원순복음교회(이요한 목사)에서 ‘청년, 청소년을 위한 오순절 찬양축제’를 개최했다.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 다음세대국 주관으로 드려진 찬양축제는 아름다운우리교회(WITH US)와 수원순복음교회(TEAM UNITY)가 함께했다. 이날 축제는 약 1시간 동안 하나님을 향한 감사와 사랑을 고백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경기남강원 오순절찬양축제.jpg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영상을 통해 “오늘날 우리는 물질적 풍요와 과학기술의 혜택을 맛보는 가운데 그 어느 때보다 삶의 풍족함을 누리며 살고 있다. 그런데 매우 역설적으로 이런 풍족함 속에서 사람들의 영혼은 더욱 메말라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예수님을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고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한 사람만이 거룩한 꿈을 꾸는 가운데 진정한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 대표총회장은 “오늘 제1회 오순절 찬양축제에 참석한 모든 청소년과 청년들이 예배 가운데 하나님을 만나고 말씀 가운데 주님이 주시는 비전을 받는 귀한 역사가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지역총연합회장 오황동 목사, 교단 총무 엄진용 목사가 각각 영상축사를 전했다. 

 

수원순복음교회 담임 이요한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살자’(행 4:10~12)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 목사는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이 그 이름의 권세다. 주님이 우리에게 예수 이름의 권위를 주셨다는 것은 우리에게 주신 그 이름의 권세로 하나님의 일을 하라고 주신 것”이라면서 “세상에 나가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영혼이 죽은 사람을 살리고, 육체가 죽은 사람을 살리고, 두려움 많은 사람들을 담대한 주님의 백성 되게 하는 주님의 일꾼이 되라”고 축복했다. 부회장 손문수 목사 축도로 600여명이 참석한 제1회 오순절 찬양축제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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