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총연합회(회장 김덕장목사)에서는 지난 9월 1일 총회본부 10층 회의실에서 제71-2차 제1회 행사준비위원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총무 박상식 목사 사회로 서기 전병훈 목사 대표기도, 회장 김덕장 목사 설교가 있었다. 

민수기 14장 24절을 본문으로 ‘여호수아와 갈렙의 믿음’에 대해 설교한 김 목사는 “이스라엘의 출애굽 지도자 모세는 가나안 정탐꾼들에게 그 땅을 조사만 하라고 했으나 10명의 정탐꾼들은 그 땅을 판단해 스스로 근심하고 무너졌다”면서 “여호수아와 갈렙은 10명의 정탐꾼과는 다른 사람들이었는데 그것은 그들과 영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성령 충만한 그들은 성령이 이끄시는대로 생각하고 믿음을 가질 수 있었다. 우리도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믿음으로 살아간다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맛볼 수 있다”면서 “긍정적인 마인드로 성령님만을 의존하여 연합하여 나갈 것”을 당부했다.

예배 후 △나라와 민족과 교단 △연합회 소속 교회들과 성령충만을 위해 통성기도를 하고, 김덕장 목사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회의는 서기 전병훈 목사의 회원 점명 및 성원 보고, 회장의 개회 선언 및 부회장 정홍은 목사의 개회기도로 회의가 시작됐다.

안건 결의사항으로는 △세계오순절대회(PWC) 준비기도회를 지방회별로 실시하고 PWC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제직세미나는 지방회별로 실시하며 지방회 내에서 자원하는 교회를 우선 실시, 교회 부흥의 발판으로 삼기로 했다. △2022년 송년회 및 목회자세미나는 12월 13일에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실시하기로 했다. △서울지역총연합회 산하 단체(남선교연합회, 여선교연합회, 사모연합회, 주교사연합회) 발족은 지방회별로 회원들 추천으로 지역총연합회로 보고하기로 했다. △2023년 해외 성지순례의 건은 2023년 2월 14일(화)~23일(목), 9박 10일간 터키,그리스에서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행사 준비 및 진행은 총무를 중심으로 행사 진행위원을 실행위원 중심으로 선발, 추진하는 것을 총무에게 일임하기로 했다.

폐회에 박상식 목사 동의, 김병철 목사 재청, 부회장 주정빈 목사 폐회기도로 행사준비위원회를 마쳤다. 

회장 김덕장 목사 섬김으로 만나식당에서 방역 수칙을 지키며 식사의 교제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