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 교역자세미나 및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목회자의 영성과 심신이 회복되는 은혜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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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3 13:2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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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지역총연합회장 한삼섭 목사)는 지난 9월 29~30일, 강원도 웰리힐리 리조트 대연회장과 횡성군민체육센터에서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교역자세미나 및 체육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교역자들의 영성과 사명을 새롭게 다지고, 지친 심신을 위로하는 뜻 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첫날 개회예배와 영성회복의 세미나, 힐링음악회
첫째 날 개회예배는 군자대현교회 전도사들의 은혜로운 찬양으로 문을 열었다.
준비위원장 윤노원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부회장 이희수 목사가 대표기도를, 재무 김병태 목사가 성경봉독을 맡았으며, 총회장 정동균 목사는 '목회자의 자기관리'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동균 총회장은 “목회자는 먼저 자신을 잘 돌보는 것이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끝까지 감당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회계 명광현 목사 헌금기도,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영상축사, 교단 부총회장 엄진용 목사와 교단 총무 강인선 목사가 축사를, 지역총연합회장 한삼섭 목사의 환영사가 있었다. 총무 정찬수 목사 광고, 교단 증경총회장 오황동 목사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첫 번째 세미나는 뉴미디어 커뮤니케이션 대표 김석금 목사가 'AI시대, 목회전략'을 주제로 강의하며, 급변하는 시대 속 목회의 새로운 방향과 소통 전략을 제시했다.
두 번째 세미나는 한국교회의 원로 박조준 목사가 '우리는 주님의 심부름꾼'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인도했다. 박조준 원로목사는 또렷하고 힘 있는 목소리로 "목회자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심부름꾼"이라고 강조하며 참석한 모든 목회자와 사모들에게 깊은 감동과 도전을 주었다.
저녁에는 국내 유일의 성악 전문 크로스오버 그룹 ‘튀김소보체’가 출연한 힐링음악회가 열렸다. 탁월한 하모니와 따뜻한 무대로 교역자들의 마음을 어루만지며, 지친 목회자들의 심신을 회복시키는 은헤로운 시간이 시간이 되었다.
둘째 날 교역자 체육대회로 하나 되는 시간
이튿날에는 횡성군민체육센터로 자리를 옮겨 교역자(사모) 체육대회가 열렸다. 준비위원장 김유민 목사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는 체육친교국 서기 황윤택 목사 기도, 지역총연합회장 한삼섭 목사 인사말, 전년도 우승팀 안산시흥지방회장 이석호 목사 선수선서, 교단 부총회장 손문수 목사 마침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체육대회에서는 레크리에이션, 계주, 여성축구 승부차기, 족구, 배구, 줄다리기 등 다양한 종목이 펼쳐져 웃음과 화합의 장이 되었다.
폐회식은 진행위원장 정찬수 목사 사회로, 교단 부총회장 박형준 목사 기도, 체육친교국장 고광석 목사 성적발표, 한삼섭 회장 시상식 및 경품추첨, 증경총회장 송한영 목사의 마침기도로 모든 일정이 성료됐다.
은혜와 도전, 감동으로 하나되다
이번 세미나와 체육대회는 말씀과 찬양, 교제와 웃음이 함께 어우러진 뜻깊은 시간이었다.
참석한 모든 목회자와 사모들은 “모든 순서가 가슴 벅찬 은혜와 도전, 그리고 감동이었다”고 입을 모았으며, “AI시대에 하나님께 부름 받은 목회자로서 사명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고백했다.
특별히 이번 행사중 새롭게 시도한 '힐링 음악회'는 많은 목회자들에게 영적 쉼의 시간이 됐다. 또한 여러 교회와 목회자들의 섬김과 후원 덕분에 넉넉하게 경품이 마련됐다. 이에 15개 지방회와 지방회장들도 개인적인 후원에 동참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준비위원장 윤노원목사와 김유민 목사는 "많은 교회들이 광고 및 후원에 협조해 아름다운행사가 될 수 있었다. 15개 지방회장과 총무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회 교역자들의 영성과 사역 역량을 세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한마음되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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