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 사회국, 은퇴(원로) 목사 홀사모 초청 위로회
‘은퇴목사님과 홀 사모님을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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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6 16:3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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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지역총연합회장 오황동 목사) 사회국(국장 김응재 목사) 주관으로 지난 11월 30일 군자대현교회(이희수 목사)에서 은퇴(원로) 목사 홀사모 초청 위로회를 개최했다.
사회국장 김응재 목사는 “올해는 우리 교단 70년을 맞아 이하는 해이다. 70년이 오기까지는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 그때마다 견디고 이기며 지켜 온 분들이 있었다. 그분들이 지금은 은퇴를 했지만 교단과 교회와 후배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계신다”면서 “후배 목사들이 그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역총연합회에 소속한 은퇴목사님 부부들과 홀 사모님들을 초청했다”고 설명했다.
1부 예배는 사회국장 김응재 목사 사회로 사회국 위원 강초원 목사 기도, 이재창 목사(수원순복음교회 원로) 설교가 있었다. ‘믿는 자에게는’(막 9:23)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이 목사는 “우리 교단이 성장한 계기는 믿음의 역사였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믿음을 잃지 않도록 하자”고 전했다. 지역연합총연합회장 오황동 목사는 “이번에 사회국 주관으로 의미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행사가 지속되도록 잘 섬기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부회장 이희수 목사는 “앞으로도 선배 목사님들을 잘 섬기며 배우도록 하겠다. 또한 군자대현교회에서 계속 모시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서기 양병열 목사 인사 및 광고, 허일룡 목사(안양 성문교회 원로)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는 군자대현교회에서 마련한 오찬이 진행됐다. 교회 제직들이 중심이 돼 정성껏 음식(회)를 대접하고, 교통비로 섬겼다. 지역연합회에서는 꿀을, 사회국장은 육류세트를 선물로 준비해 전달했다.
사회국 위원들은 “경기남·강원지역총연합회 산하 은퇴목사님과 홀 사모님이 31분이 계신데, 몸이 불편하고, 교통 여건이 어려운 분 등이 못오셔서 이번에는 10분만이 참여하셨고 사모님들과 동행하셨다”며 “은퇴하신 목사님들과 홀 사모님들이 외롭지 않는 방법을 함께 고민하면서 더 좋은 자리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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