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하남교회(임동환 목사)는 지난 12월 13일 ‘하남시 이웃돕기 크리스마스 자선음악회’를 개최했다.

매년 겨울이 되면 하남시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실천에 앞장서 온 여의도순복음하남교회 사랑과 희망 나눔회는 올해에도 하남시기독교연합회 및 하남시 장로회 연합회, 여의도순복음하남교회 성도들과 홈플러스 1층 상가들로부터 모금된 기금으로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온정을 나누었다.

여의도순복음하남교회 담임 임동환 목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들을 위해 이현재 하남시장에게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교회에서는 이번에 모인 후원금 100만원을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의 어린이들에게 후원하기로 했다.

한편 자선음악회에 앞서 이날 오전에는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 후원으로 10kg짜리 쌀 200포(약 7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임동환 목사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어둠 속에 살던 사람들에게 소망의 빛을 비추어 주신 것처럼, 하남시에서 어려움 가운데 살고 계시는 분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있는 기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