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지난 3월 19일 순복음중동교회(김경문 목사, 이하 중동교회)에서 개최된 축복성회 강사로 초청돼 말씀을 전했다. 

교단 서기 강인선 목사 성경봉독, 김무환 장로회장(중동교회) 기도 후 설교한 이영훈 목사는 ‘믿음의 역사’(히 11:1~3)란 제목을 통해 “믿음은 우리가 꿈꾸고 바라는 것들을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믿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세계 최대 교회로 세워주신 것도 거룩한 꿈과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거룩한 꿈을 꾸고 기도와 함께 믿음으로 선포할 때 하나님께서 기적을 이루어 주신다”고 말했다. 

또한 이영훈 목사는 “믿음은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해야 한다. 한평생 우리가 따라야 할 것은 하나님 말씀”이라고 강조하며 “우리가 말씀을 붙잡고 기도할 때 기적이 일어난다. 하나님의 말씀 위에 굳게 서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말씀 안에서 걸어가야 한다”고 전했다.

순복음중동교회 담임 김경문 목사는 “이영훈 목사님의 말씀처럼 말씀과 기도에 힘써 중동교회 부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사인사를 했다. 그리고 이날 이영훈 목사에게 ‘십자가 사랑으로 하나되자’라는 제목으로 제작된 한반도 모형 십자가와 ‘세계최초 밤에 빛나는 십자가’ 미술품을 선물했다. 

한편 이날 축복성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수요예배와 이원생중계 되어, 전국 650여 개 교회가 함께 예배를 드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