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성탄 트리 점등’·사랑의 김장 나눔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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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3 10:0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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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11월 27일 희망의 세상을 밝히는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이영훈 대표총회장은“코로나19가 10개월 넘게 지속되는 절망적 상황에서 성탄트리가 밝혀져 감사하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성탄절 소식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며 이 빛으로 희망의 내일을 밝혀 나가자”고 전했다.
성탄트리 행사에 앞서 ‘2020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가 열렸다.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장애인대교구 대표 성도들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 대표회장은 이어서“우리는 어느 누구보다 사랑 실천에 앞장서야 한다.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서도 사랑으로 김장 나눔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김장담그기 행사는 코로나19로 봉사자들이 직접 참여하지 않고, 100% 국내산 재료로 만든 김치를 전문업체에 주문해 김장김치 1211박스를 배달했다. 김치는 장애인 성도 및 고통받는 이웃 1135가구에 전달했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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