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영산교회 2대 담임 김민철 목사 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2월 10일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대성전에서 개최됐다.

설교를 맡은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의 사람’(딤전 6:11~12)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하나님을 향한 첫사랑을 회복하고 사랑·인내·온유의 성품을 붙드는 성도들이 되어야 한다”고 전한 이영훈 목사는 “순복음영산교회가 이곳에서 가장 성령 충만한 교회, 사랑이 넘치는 교회로 성장해서 수많은 사람이 구름떼처럼 몰려오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축복했다.

2부 담임목사 취임식은 교단 총무 강인선 목사 사회로 진행됐다. 교단 총회장 정동균 목사 집례로 김민철 목사에게 강단권과 성례 집례권, 치리권 부여, 담임목사 공포, 취임증서 수여가 있었다. 

취임사에서 담임 김민철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26년간 사역하며 배운 성령 충만의 신앙과 희망 목회, 절대 긍정과 절대 감사의 신앙을 마음 깊이 새기고 교회와 성도를 열심히 섬기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