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동부교회(양승호 목사, 이하 동부교회)는 지난 8월 1일 대성전에서 월삭새벽기도회를 진행했다. 매월 첫날 새벽기도회를 통해 ‘비전 5000’을 외치며 전도와 영혼 구원을 다짐한 성도들은 하나님 나라 확장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말씀을 전한 양승호 목사는 ‘최고를 볼 수 있는 눈이 열려야 인생이 달라집니다’(눅 19:1~10)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세상 사람들은 삭개오를 가치 없는 사람으로 보았다. 그러나 예수님은 삭개오를 가치를 잃어버린 사람으로 보시고, 그를 회복시켜주셨다”면서 “우리는 믿음의 눈을 가지고 겉모습이 아닌 내부의 찬란한 모습을 보고 잃어버린 자들을 격려하고 중보하며 영혼을 살려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성도들은 잃어버린 영혼을 향한 구원의 사명을 재확인하고, 동부교회의 부흥과 성장, 개인의 기도제목을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