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하남교회(임동환 목사)는 지난 9월 3일부터 온라인 제자훈련을 시작했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유튜브를 통해 진행되며 오는 12월 말까지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임동환 목사는 “이번 가을부터 성도들과 함께 제자훈련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나 코로나 19가 기승을 부리는 상황에서 제자 훈련을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었다”면서 “이에 올 가을에는 온라인으로 ‘예수님의 제자훈련’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강의가 유튜브를 통해 반복 학습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십분 발휘, 제자훈련의 효과를 극대화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힌 임 목사는 “다년간 한세대학교에서 신학생들에게 '제자훈련'을 진행했는데 이번에는 평신도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자훈련의 핵심적인 내용을 짧은 시간에 전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평소 제자훈련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에게 열려 있는 임동환 목사의 열정적인 강의 ‘예수님의 제자훈련'은 유튜브에서 '여의도순복음하남교회' 혹은 '임동환 목사'를 검색하면 시청할 수 있다.

임동환 목사는 미국 리전트대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미국 바이올라대학교에서 교육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베데스다대학교 부총장, 순복음영산신학원 학장을 역임하고 현재 하남시 소재 여의도순복음하남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