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2일 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엄태욱 목사, 이하 광며교회) 창립 25주년 기념 축복성회가 열렸다.

이날 예배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수요1부 예배와 이원생중계로 진행 돼 전국 650여 교회가 함께 드렸다. 

강신우 장로회장(광명교회) 대표기도, 광명교회 담임 및 교단 서기 엄태욱 목사의 강사 소개 후 성도들의 환영의 박수 속에 강단에 등단한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복종의 삶’(막 8:34)을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복종할 때 복이 임한다. 하나님에 대한 복종이 이웃을 향한 섬김으로 나타날 때 그 복이 임한다”며 복종의 삶을 설명한 이영훈 목사는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한 단계 높은 차원의 삶을 살아야 한다. 예전에는 내 입장에서만 보고 따지고 싸우고 상대를 미워하는 삶을 살았다면 이제는 주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서 이웃을 사랑하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담임 엄태욱 목사는 “광명교회를 세우시고 25년 동안 부흥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또한 사랑하고 존경하는 스승 이영훈 목사님께서 오셔서 귀한 말씀을 선포하심에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하나님께 복종하여 선교적 교회로의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