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지난 3월 27일 여의도순복음송파교회(주정빈 목사, 이하 송파교회) 독립 15주년 기념 축복성회 강사로 초청됐다. 이날 성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수요예배와 이원 생중계로 드려졌다. 

담임 주정빈 목사 사회로 진행된 축복성회에서 백병남 장로회장(송파교회) 기도, 호산나 찬양대 찬양, 이영훈 대표총회장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요셉의 고난과 축복’(창 37:18~20)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 목사는 “고난은 축복의 통로다. 요셉처럼 거룩한 꿈을 꾸고 믿음으로 전진해야 한다”면서 “고난을 통해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들어지고 다듬어진다.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용서와 사랑을 베푸는 위대한 신앙인의 삶을 살라”고 강조했다. 

엄태욱 목사(여의도순복음광명교회)와 변성우 목사(여의도순복음강동교회)가 각각 축사를 전했다. 주정빈 목사는 감사인사에 나서 “주님의 기쁨이 되기를 힘쓰는 교회가 되도록 모든 성도들이 한마음 되겠다”고 말했다. 

송파교회는 성전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고 대성전을 3층에서 2층으로 변경하고, 새성전 첫 예배로 축복성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