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춘천교회 박창호 담임목사 취임 감사예배가 지난 11월 23일 강원지방회 주관으로 개최됐다.

1부 예배는 회장 김진행 목사 사회로 예루살렘찬양대 찬양,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 설교가 있었다. 

‘부흥하는 교회’(행 2:42)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영훈 목사는 “교회 부흥의 비결은첫째 사도의 가르침을 받고(말씀 충만), 둘째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사랑 충만), 마지막으로 오로지 기도에 힘쓰는 것(기도 충만)”이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훈 목사는 “성도들이 말씀을 따라 행하고, 교회가 사랑의 공동체로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기도에 힘쓸 때 하나님께서 이 교회위에 부흥의 역사를 부어주실 것”이라고 축복했다. 

서기 표명혁 목사 헌금기도 후 2부 취임식은 총무 김윤철 목사 사회와 회장 김진행 목사 집례로 서약, 기도, 공포, 증서 및 패 수여가 있었다. 

김진태 강원지사를 비롯해 교단 관계자들이 축하를 전했다. 교단 부총회장 양승호 목사와 이수형 목사(순복음춘천교회)가 축사를, 증경회장 이학주 목사가 권면을, 김호성 목사(여의도순복음동부교회)와 민장기 목사(영산신학원 순신원 총동문회장)가 격려사를 전했다. 민장기 목사의 축하패 증정, 박창호 목사의 취임인사가 있었다. 

박창호 목사는  “절대 긍정, 절대 감사와 십자가 신앙, 하나님 앞에서 성령 충만함의 믿음을 가지고 여의도순복음춘천교회의 부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