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평택중앙교회(박형준 목사)는 지난 4월 4일 부활절을 맞아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부활절 희망상자 전달식’을 가졌다.

희망나눔기아대책과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는 순복음평택중앙교회 청소년비전센터에서 70명의 성도들이 참여해 생활용품, 간편식 등을 담은 10만원 상당의 희망상자 60개를 포장했다.

이어서 평택지역아동센터 및 경기남지방회 미자립교회로 배송했다.

포장 봉사에 참여한 성도들은 “모두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이렇게 작은 정성을 모아 도울 수 있어서 감사드리며, 다음 기회가 온다면 꼭 함께 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희망박스를 배송 받은 지역아동센터 담당자는 “일상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들이 골고루 담긴 귀한 선물을 받아 큰 위로를 받았다”면서 감사 인사를 했다.

순복음평택중앙교회는 그동안 경기남지방회 목회자 섬기기, 사랑의 연탄 나눔, 사랑의 헌혈, 장학금 지원, 코로나19 예방 지원금 지원 등 지역교회와 지역사회를 섬기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