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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좋은교회 창립30주년·엄진용 담임목사 성역40주년 기념 감사예배 > 교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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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좋은교회 창립30주년·엄진용 담임목사 성역40주년 기념 감사예배

이영훈 대표총회장 “새로운 40년의 시작, 모세의 축복같이 위대한 사역 허락하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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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정 작성일22-02-28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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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제일좋은교회 단체.jpg

제일좋은교회(엄진용 목사) 창립30주년과 담임목사 성역40주년을 기념하는 감사예배가 지난 2월 20일 개최됐다.

 

담임 엄진용 목사 사회로 진행된 감사예배에서 정동균 총회장은 “아론과 훌처럼 담임목사를 위해 헌신한 가족들과 교회 제직과 성도들에게 하늘의 은총을 베풀어 주시고, 한국교회와 기하성 교단을 위해 하나님께서 엄진용 목사님을 세워주실 것”을 간구했다.

 

‘바울의 부탁’(딤후 4:9~13)이란 제목의 말씀을 전한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교회 30주년은 새로운 시작, 위대한 부흥의 시작이고, 숫자 40은 성경에서 모세가 애굽에서 왕자로 40년 교육받고, 광야에서 40년을 보내고 마지막 40년은 출애굽한 이스라엘을 이끄는 위대한 지도자로 쓰임받았다”고 설명하며 “새로운 40년을 시작하는 엄진용 목사님에게 모세의 축복같이 위대한 사역을 허락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1제일좋은교회 3040 감사예배2.jpg

 

이어서 이 대표총회장은 “본문에서 바울은 디모데에게 세가지 부탁을 했다. 첫째 마가를 데려오라, 둘째 드로아 가보의 집에서 따뜻한 겉옷을, 셋째 기록된 하나님 말씀을 가지고 오라고 했다”면서 “처음엔 실수를 했지만 나중에 크게 변화된 마가를 통해 마지막 때 존귀하게 쓰임 받는 사람, 소외된 이들에게 따뜻한 겉옷과 같은 존재, 세상의 음성이 아닌 성경을 통해 하나님 음성을 듣는 우리들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대표총회장은 “제일좋은교회가 마가처럼 과거를 털어버리고 앞만 바라보며, 따뜻한 겉옷과 같은 교회, 하나님의 법인 말씀을 귀히 여기는 교회가 되길 바라면서 성역 40년을 맞은 엄 목사님도 남은 일생 위대한 사역을 이루길 축원드린다”고 당부했다.

 

박경표 부총회장 헌금기도, 테너 하만택 성악가 헌금송 후 이태근 총회장과 고명진 목사(기침 총회장)가 격려사를 전했다. 또한 김진표 국회의원, 권성동 국회의원, 염태영 전 수원시장, 이영진 헌법재판관, 박광온 국회의원이 차례로 축사를 전했다. 

 

1제일좋은교회 담임목사.jpg

인사말을 전한 엄진용 목사는 “먼저 40년 목회를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리며, 이영훈 대표총회장님과 90세에도 사역하시는 아버지, 제일좋은교회 개척멤버 19가정이 지금까지 함께 한 것에 감사드리며, 성도님들과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큰 인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드려진 헌금은 전남 해남에 있는 순복음땅끝아름다운교회 생활관에 체육시설(농구대, 탁구대) 설치를 위해 기부했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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