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회(회장 김창영 목사) 주관으로 순복음의정부교회(박정호 목사) 원로장로 추대 및 제직임명감사예배가 지난 10월 29일 열렸다. 

이날 장로(2명), 안수집사(5명), 권사(15명), 서리집사(18명)는 담임목사의 집례 아래 서약과 안수기도, 공포를 통해 정식 제직으로 임명됐으며 안수증서와 패를 수여받았다. 제직들은 담임목사를 도와 2050비전과 새성전 건축에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참석한 성도들은 신임제직들과 함께 원로장로(2명), 은퇴 안수집사(1명), 은퇴권사(11명) 등 총 54명에게 격려와 감사의 박수를 보냈다.

회장 김창영 목사는 ‘일곱을 택하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임직자와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교회를 향해 주시는 사명을 성령 충만함으로 잘 감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증경회장 윤영문 목사와 송기환 목사, 공향란 목사는 권면과 축사를 전했다. 임직자들은 교회 앞에 감사의 예물을 전달하고, 직전회장 전대열 목사의 축도로 제직임명 감사예배가 끝났다.

한편 순복음의정부교회는 10월 9일 ‘필리핀 보홀 해외 단기선교를 위한 40일 작정 새벽기도회’를 시작하고, 성도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진행하고 있다. 이번 새벽기도회는 12월 2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