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OCCK 아시아성도방한성회 성료 … 전 세계 중화권 성도들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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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5 09:1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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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중화권 성도들이 참석한 제32회 OCCK(Overseas Chinese Conference in Korea) 아시아성도방한성회가 지난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열렸다.
지난 2020년 코로나로 대면예배가 중단된 뒤 4년 만에 열린 이번 성회는 ‘새로운 세대와 은혜, 그릇’을 주제로 대면 예배로 열렸다. 대만과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등지에서 온 중화권 성도 1500여 명이 참석해 성령충제의 현장이 됐다.
한국에 다시 모일 날을 손꼽아 기다렸던 성도들은 영적 재충만을 받고 세계 각지의 중국인교회 부흥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지난 7월 27일 강사로 선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복이 되리라’를 주제로 메시지를 전하며 ‘오직 예수님만 높이고 닮아가는 삶이 될 것’을 강조했다.
이영훈 대표총회장은 “여러분 모두가 성령으로 충만함 받기를 바란다. 성령 충만을 받으면 예수님이 여러분 삶의 주인이 되시고, 예수님이 여러분의 삶을 인도해주실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이 대표총회장은 “여러분 삶이 첫째도 예수님, 둘째도 예수님, 마지막도 예수님, 오직 예수님만 높이고 예수님만 닮아가게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말씀을 통해 도전을 받은 많은 참석자들은 성령의 충만함을 위해, 개인이 소망하는 꿈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를 했다.
5일간 진행된 이번 성회에 참석한 교회 지도자들은 미래세대 부흥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성령이 부어주시는 은혜의 단비로 복음의 열매를 거두는 사명을 재다짐했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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