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길사랑교회 제15회 6.25 참전용사 초청 감사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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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29 11:0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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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길사랑교회(김봉준 목사)가 매년 6월이면 개최하는 6.25 참전 용사들을 위한 행사가 올해 15회째를 맞았다.
지난 6월 25일 주일에 전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를 지킨 영웅들’을 주제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6.25 참전용사들과 함께 감사의 자리를 마련했다.
전 성도들의 박수 갈채를 받으며 등단한 참전용사들은 먼저 유년부 아이들이 준비한 꽃다발을 받았다. 이어서 초등부 학생들이 마련한 셔츠, 넥타이 등이 전달됐고, 담임 김봉준 목사가 홍삼, 침향환 등 관절에 좋은 건강식품을, 또 교회에서는 금일봉을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교단 총회장이자 아홉길사랑교회 담임인 김봉준 목사는 “한가지 안타까운 것은 세월이 지남에 따라 참전 용사들의 인원이 줄어 들었다”면서 “이제 세분만 남았고 그나마 두 분은 건강이 안좋으셔서 자녀가 대신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 목사는 “우리 교회는 이분들을 잊지 않을 것이며 다음 세대에도 진정한 나라 사랑을 잘 가르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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