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디 120주년 및 교회 창립 65주년 오순절 성령강림대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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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6-02 09:3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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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가 창립 65주년을 맞아 ‘하디 120주년 및 교회 창립 65주년 오순절 성령강림대기도회’를 지난 5월 17~21일 개최했다. ‘다시 성경으로, 다시 부흥으로’(Re-Bible, Revival)를 주제로 진행된 첫날 기도회는 사회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성전에서 열렸다.
이영훈 목사는 이날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행 1:4~5, 8)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1964년 4월 순복음교회에 처음 출석했을 때 당시 29살 총각인 조용기 목사님의 말씀에 기적이 일어나는 것을 체험했다. 귀신이 쫓겨나가고 문제가 해결되고 가난과 저주가 떠나가고 부요와 축복이 다가왔다”고 전했다. 이에 이영훈 목사는 “조용기 목사님의 오중복음 삼중축복, 4차원의 영성으로 오늘날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부흥했다. 우리 교회의 역사는 모두 성령 충만의 역사였다”면서 “이제 우리들 모두 성령 충만하고 권능 받아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 받는 복음의 증인들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진표 국회의장, 오세훈 서울시장,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서승환 연세대 총장,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 조민제 국민일보 회장, 싱가포르 시티하베스트교회 콩히 목사, 세계적인 예언 사역자 신디 제이콥스 목사, 윌리엄 윌슨 세계오순절협회장, 김주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이철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김인환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 정동균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장 등이 축사를 했다.
한편 5일 동안 이기용 목사(신길교회),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 이철 감독(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박동찬 목사(일산광림교회)가 회개, 성령 충만, 감사, 축복을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이와함께 배우 신현준, 미라클 모닝 김유진 변호사, 배우 김정화, 위라클 팩토리 박위 대표가 초청돼 간증을 전했다. 이번 기도회는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됐으며 400만 성도가 소속된 웨슬리언 교단들이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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