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와 함께하는 8시간 미스바 밤샘 회개 기도성회’ 열려
페이지 정보
24-06-11 15:10관련링크
본문
67개국 선교사·CBS 임직원·성도들, 세계선교와 한국교회 부흥 위해 기도
여의도순복음교회와 CBS 공동 개최
지난 5월 31일 저녁 8시부터 6월 1일 새벽 4시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에서 ‘선교사와 함께하는 8시간 미스바 밤샘 회개 기도성회’가 열렸다. 이날 성회는 여의도순복음교회와 CBS기독교방송(김진오 사장) 창사 70주년을 기념해 공동으로 개최됐다. 여의도순복교회에서 파송한 67개국 선교사들, CBS 임직원, 성도들이 참석해 세계선교와 한국교회 연합과 부흥, 다음세대를 위해 기도했으며 CBS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제50회 순복음세계선교대회의 마지막 일정으로 열린 이날 성회는 총 4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 예배에서 이영훈 목사는 ‘하나님께 아뢰라’(빌 4:6~7)는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선포했다. 이영훈 목사는 “염려하지 말고, 주께 간구하되 감사함으로 하라”면서 “오늘 밤새워 기도할 때 모든 흑암의 권세는 떠나가고 절망과 저주와 걱정은 떠나가고 평안함이 넘쳐서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이루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장종현 목사가 영상으로 축사를 전하고, CBS 김진오 사장이 인사를 했다. 이어서 오수황 선교사(순복음CIS총회장)와 김용복 선교사(순복음유럽총회장)의 총회보고 및 비전 발표가 있었다. 이영훈 목사는 5개 항목의 순복음세계선교 비전선포식을 인도하고, 참석자들은 비전선포문을 한 목소리로 낭독했다.
기도성회 2~4부에서 임석순 목사(한국중앙교회)는 마태복음 21장 12~14절을 통해 ‘지성소의 기도로 하나 되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윤호균 목사(화광교회)는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엡 5:18)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최인혁 목사의 찬양 인도 후 김대성 목사(소명중앙교회)가 강단에 올라 ‘구하라 주실 것이요’(마 7:7)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설교가 끝난 뒤 △한국교회의 회개 △대한민국을 위해 △한국교회 기도와 예배 회복 △대한민국 복음통일 △한국교회 선교 △대한민국 다음세대 △글로벌 다음세대 △한국교회 기도운동 △민족복음화 성령회복을 주제로 제목기도가 있었다.
6월 1일 오전 2시부터는 산위의마을 워십, 이제일 목사(인천제일교회)가 ‘디그니티’(삿 7:5~6)란 제목의 설교를, 김영준 목사(산위의마을교회)가 ‘불가능을 사는 사람들’(히 11:3)이란 제목으로 각각 말씀을 선포했다.
참석자들은 각국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의 복음 전파 사명과 안전, 영성을 위해서, 전 세계 전쟁 종식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다. 또한 이번 성회를 통해 전 세계에 성령 충만함으로 놀라운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