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의정부교회 저출산대책위원회 주관 ‘출산장려 지원금 제도’
페이지 정보
24-03-21 09:37관련링크
본문
순복음의정부교회(박정호 목사)는 지난 3월 10일 출산장려 축하금을 전달했다. 본 교회 성도인 제갈성렬 장로와 권수아 집사 부부는 이날 첫째 자녀 출산 지원금을 받고, 성도들은 큰 박수로 격려했다.
순복음의정부교회 저출산대책위원회에서는 구체적 지원 방법으로 △첫 아이 출산 시 출산 축하금 50만원 지급 △둘째 아이 출산 시 출산 축하금 70만원 지급 △셋째 아이 이후 축하금 100만원 지급 △분유, 기저귀 구입 비용 월 5만원*12개월= 60만원 지급 △출산 후 산모 영양 보조를 위한 식비- 월 5만원*12개월= 60만원 지급 △돌잔치 축하금 30만원 지급 △첫째 아이 출산의 경우 한 가정에 1년 200만원의 장려금 지출(현재 확보된 운영 예산으로 1년에 5가정(7자녀 출산)에 장려금 지급 등을 밝혔다.
단 제한 조건으로 이 모든 지원은 대상 가정의 부모(한 부모 포함)가 본 교회에 출석하며, 젊은 셀에 등록해 신앙생활을 계속 유지하는 동안만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지원금이 현금으로 지급되는 만큼, 다른 생활비로 쓰이지 않도록 분유나 지저귀 구입 영수증을 확인하기로 했다.
이에 위원회에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상 장려 대책의 대부분이 1회성 지원금인 반면 본 제도를 시행할 경우, 부모와 자녀를 1년 동안 교회와 젊은셀에서 관심 갖고 신앙, 육아, 건강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하고 기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