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절의 성장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부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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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21 13:56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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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 하나님의성회의 보고에 의하면 1906년 아주사 거리부흥운동 이후 전 세계에 세워진 하나님의성회 교회는 370,844교회이며, 이것은 1분에 137교회가 새롭게 세워지고 있는 것이라 했다. 데이빗 바렛은 1997년 오순절적인 신앙을 가진 성도들이 약 오억 정도이며, 미래에 가장 큰 영향력이 있는 기독교가 될 것이라 했다. 그래서 하비 콕스는 오순절의 영향력은 “21세기의 종교를 새롭게 한다”고 했다. 그러면 오순절의 성장 주요요인은 무엇일까?
교회 성장학자의 아버지인 도널드 맥가브란은 오순절의 성장 요인: 1. 성령의 능력 사역이 평범한 그리스도인들에 의하여 사용되었고, 2. 하나님의 가교 혹은 사회적인 연결점들이 복음이 평범한 사람들에게서 전파되었으며, 3. 그들의 메시지는 악의 힘과 악령으로부터 자유케 하였고, 4. 오순절이 가지고 있은 포용성과 유연성이라 했다. 이러한 모든 성장의 요인은 결과적으로 볼 때에 “기적과 이적”을 동반한 성령의 능력의 사역에 대한 오순절만이 가지고 있는 강력한 특징 이라 할 수 있다. 이 모든 것들은 오순절이 주장하고 있는 성령 세례와 깊은 가능성을 갖고 있으며, 세계선교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어 “지금은 성령의 시대로 하나님의 영이 전 세계에 부어지는 시대로 오늘날 성령운동으로 말미암아 증명되고 있다”고 했다. 미 하나님의성회 지도자인 토마스 짐버만도, “오순절의 부흥은 마지막 때에 일어날 표적으로 예언의 성취”라 했다.
이러한 강력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오순절 운동에 대한 현실성을 이야기 할 때 홀렌베거는 첫 번째로, 오순절 운동은 역사 속에서 끊임없는 부흥과 발전 속에서도 항상 비평의 대상이 되었고, 비평의 논쟁이 되어 왔다고 했다. 그리고 두 번째로, 이러한 발전 속에서도 오순절 운동은 정치적이고 사회적인 관점에서 오순절 운동이 연구되어지고 있다고 했으며, 세 번째로, 성령의 역사가 영성 안에서 문제가 될 수 있는 비평의 요소들을 뛰어 넘어 각자에게 주어진 영성 안에서 오순절 영향은 변화되어졌고 든든히 세워져 가고 있다고 했다.
여기서 한 가지 예를 든다면, 한국의 샤머니즘과 아프리카의 신유 혹은 병 고침이나 라틴 아메리카의 토속종교의 영성 안에서 든든히 세워져 가고 있다 할 수 있다. 사실 홀렌베거는 한국의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성장이 혼합주의라 보아왔던 것을 “성경적으로 책임 있는 혼합주의”를 주장함으로 그동안 논쟁이 되어왔던 것을, 역사적으로 기독교의 자체가 혼합주의적인 성격을 갖고 있어 왔지만, “성경적으로 책임 혼합주의”가 됨으로 기독교는 존재하고 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오순절 운동이 가지고 있는 핵심적인 힘은 성령 운동으로 말미암아 교회 일치에 대한 대화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오순절의 에큐메니칼은 WCC와는 분명히 다르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다. 비 복음적인 요소에서 하나가 아니라 성령이 삼위일체가 되시는 하나님을 증거하고 복음의 능력이 오직 성경을 통하여 이루어지고 있음을 믿을 때에 가능한 것이다.
“오순절은 성령의 초자연적인 외적인 능력이 나타나 선교적인 사명을 감당하는 동시에 성령의 내적인 열매인 인격적 변화를 통하여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는 것이다.”
이것은, 한국 오순절이 성령론의 빈약 때문에 영향을 주었던 강원도 예수원의 대천덕 신부님의 가르침 중에 하나였다. 곧 성령의 은사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기 위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역사로 충만할 때에 주어는 일시적인 것이지만, 성령의 열매는 일시적인 것이 아니라 인간 속에 내재하시는 성령이 인격적 변화를 가져오는 것이라 성화인 것이다. 그동안 외적인 성령 충만함을 강조하여 각종 기적과 이적을 나타냄으로 진정한 부흥이 아닌 종교적 성장을 불러일으켰다면,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할 것이다. 그러나 내적 충만한 성령의 인격적 변화가 성화를 이루게 함으로 영원한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존재한다면 마지막 시대에 오순절의 역사는 단명성을 갖고 버림받는 운동이 아니라 양면성 곧 외적, 내적 충만함이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는 오순절이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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