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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역의 협력은 온정주의인가 협력관계인가? > 정재용 목사의 하나님의성회 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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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용 목사의 하나님의성회 신학

선교사역의 협력은 온정주의인가 협력관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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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0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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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호주 브리즈번에서 있었던 아시아 태평양지역 하나님의 성회 총회장 및 차세대 지도자 모임과 내년에는 각국 신학교 대표자들이 모일 예정이다. 왜냐하면 20세기에 들어서면서 선교는 독단적인 행위가 아니라 함께 협력함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대위명령을 지켜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이것을 인식한 미 하나님의 성회는 오래전부터 현지인들과, 지도자들, 평신도에 이르기까지 협력하여 함께 선교사역을 이루었음을 잘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동안 끊임없이 논쟁이 되고 있는 “선교 사역의 협력이 온정주의인가 아니면 협력관계인가?”에 대한 문제점들은 해결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온정주의(Paternalism)의 문제점을 지적한 필리핀 선교지도자인 코퍼즈는 “미끼를 던져 붙잡으려는 접근” 방법 곧 자기중심주의에 입각한 선교방식이라 본다. 그러므로 온정주의에 대한 선교학적인 이해는 만약 현지 교회가 아직까지 그들이 어린아이 상태에 있다면 선교사로부터 후원을 받는 것으로, 선교사들은 자신들의 사랑 안에서 선교 대상들의 선생으로, 상담자로, 책임자로 그리고 이들의 지도자로 본다는 것이다. 여기서 문제점은 자비심이 많은 온정주의적인 분위기와 행동은 결국 순수한 선교적 목적을 상실하게 된다. 그래서 선교학자인 허버트 케인은 “오래된 온정주의는 죽었거나 아니면 반드시 죽어야 한다. 그러나 그 유령은 아직 남아있다”고 했다. 이것이 그동안 선교현장에서 오랫동안 남아온 문제라 할 수 있다.


위의 문제점들을 극복하기 위하여 나온 것이 바로 “협력(Partnership)”관계이다. 오랜 선교 경험을 통해 얻은 미 하나님의성회 선교는 결국 이런 문제들을 극복하기 위하여 “협력”관계를 지속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로 아시아 지역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에 선교 네트워크 곧 현지와 협력관계를 갖고 있음에 우리는 높은 인지력을 통하여 해결책을 찾고자 한 것이 바로 온정주의적 태도에서 “협력”관계를 갖도록 한 것이라 할 수 있다.


한국 교회가 짧은 역사 가운데 큰 발전을 가져왔고, 그 안에 많은 문제점들도 있었지만, 온정주의적 태도에서 협력 관계로 영향을 주었던 것은 바로, 1890년부터 1910년 까지 미 장로교 극동지역 총무였던 로버트 스피어의 “인간 바울의 연구”에서 선교전략의 특징이 한국교회에 큰 영향을 주었다고 본다: 1. 바울의 선교 사역은 팀 사역을 이루었고, 2. 지역교회를 세운 후 반드시 토착지도자를 키웠으며, 3. 사역에 대하여 경직성이 아니라 융통성과 수용성을 가졌고, 4 교회 설립 이후에 곧 바로 미 복음화 지역으로 옮겼으며, 6. 토착민과 같은 수준의 경제성을 유지했고, 7. 말씀 선포에 최우선을 다하였다. 이와 같은 기본적은 선교 정책이 온정주의에서 협력관계로 갈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선교의 마음이 되었던 것이다.


 또한 1909년 8월 27일 미 장로교회의 한국 해외 선교 정책에서 모펫은 한국 선교의 중요한 지침 영향을 주었던 것은, “선교 사역의 방법들”을 쓴 네비우스 박사를 초청하여 그의 방법론 받아들여 오순절 관점에서 김진환 목사는 1980년대에 “자립, 자치, 자립 그리고 토착교회(자전)를 세우는 것이라”했다. 이런 인식은 결국 1. 성경 중심적, 2. 한국 모든 지역에 개인 복음 전도, 3. 선교지역 확장, 마지막으로 협력과 협동으로, 한국 교회에 큰 영향을 미쳤던 것이다. 온정주의와 협력은 항상 함께 한다. 그러나 이것은 분별할 수 있는 성령의 역사만이 예수 그리스도의 선교가 삼위일체이신 하나님과 협력했고, 그의 제자들과 협력하여 오늘의 선교를 이루고 있음을 깊게 인식하고 협력하여 선교를 이루어 나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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