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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없는 삶

송경호 목사(호남지방회장, 순복음동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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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0-1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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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호 목사.jpg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누구인가?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부귀영화를 누리는 자가 아니다. 무병장수하는 자도 아니다. 단 일 년을, 아니 하루를 살아도 후회 없이 사는 것이 가장 복된 삶이다.

 

누가복음 16장 19절에 한 부자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는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로이 연락하다가 그만 죽어버렸다. 그는 지옥에서 후회와 통곡을 했으나 소용이 없었다.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후회일 뿐이다. 후회하지 않는 삶이 축복된 삶이다. 어떻게 후회하지 않고 살 수 있을까? 


첫째, 하나님 뜻대로 살면 후회가 없다. 

 

고린도후서 7장 10절에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고 하였다. 

 

이 세상 사람들 중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 자기 뜻대로 살다가 후회하는 사람이 많다. 육신의 정욕에 따라 살다가는 후회한다. 이생의 자랑 때문에 후회한다. 신문이나 TV에 나타나는 사건들을 보면 대부분 후회하는 사람들이다. 수갑을 찬 채 얼굴을 가리느라 애쓰는 이들을 보라. 누가복음 15장의 탕자는 아버지의 뜻을 따라 돌아올 때 축복이 회복되었다. 모든 사람들이 후회의 쓴 잔을 마시게 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자기 뜻만을 좇기 때문이다. 


둘째, 부지런히 신앙생활을 하면 후회하지 않는다.

 

대개 사람들이 많은 후회를 하는 것은 시간을 낭비하는 게으른 생활을 하기 때문이다. 신앙생활도 예외일 수 없다. 부지런한 예배 생활, 부지런한 기도 생활, 부지런한 봉사 생활 등 세상 사람들보다 더 부지런한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는 바울의 고백처럼 그가 선한 싸움을 다 싸우고 달려갈 길을 마쳤듯이 우리도 후회 없는 삶을 살아야 한다. 


셋째, 참고 기다리는 생활은 후회가 없다.

 

예수님께서 베드로가 말고의 귀를 자를 때, 주님을 위해 앞에서 일하는 그에게 이것까지 참으라고 하셨다. 짧은 시간을 참으면 훗날에 후회 없는 날이 온다. 짧은 세상사는 동안 혈기도 불평도 원망도 참으면 영원한 나라에서 후회 없는 생활을 할 것이다. 중국 주자는 인생의 열 가지 후회를 말하였다. 그 열 가지의 후회 속에 공통으로 담겨진 것이 시간, 곧 때라는 것이다. 

 

가을은 사색의 계절이다. 이 가을 우리도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지나온 시간은 내게 후회가 없는 순간들이었나? 

 

매일 후회 없는 삶이 되기 위해 오늘을 하나님 뜻대로 하는 부지런한 신앙생활 속에서 참고 인내하며 기다리는 우리가 되어 후회 없는 삶으로 나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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