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총회신문 창간 31주년 감사메시지 / “정론직필의 사명 마음에 새겨 교단 위상 높이는 데 최선 다할 것”
신덕수 목사(순복음총회신문 편집인, 교단 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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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08 14:2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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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교단의 대변지 ‘순복음총회신문’이 창간 31주년을 맞이하게 됨을 먼저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오늘이 있기까지 아낌없는 기도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이영훈 대표총회장님을 비롯해 총회 임원과 지역총회 총회장님, 교단 목회자와 평신도는 물론 독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해 교단 설립 70주년을 맞아 장로교와 감리교 등 국내 굴지의 교단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단으로 우뚝 성장한 자랑스런 우리 교단은 이번 총회를 통해 순복음 통합측과의 통합을 통해 또 한번 새로운 성장과 부흥의 전기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성장과 부흥의 동력을 침체된 한국교회를 영적으로 이끌어나가고 새로운 부흥의 전기를 마련하는 일에 사용되어지기를 바랍니다.
코로나가 종식된 지 3년이 되어 일상이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아직도 많은 교회들이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되지 못한 채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목회자들의 영적인 침체 현상도 있지만 회복하게 하시는 성령의 역사로 부흥과 회복의 능력이 나타나길 기도합니다.
한편 우리 교단을 비롯한 한국교회 전체가 해결해야 할 과제 중의 하나가 바로 신앙의 다음 세대인 교회학교 어린이와 청소년, 청년들이 감소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해 모든 교단들과 협력하여 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일에 주력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 ‘순복음총회신문’도 이러한 교단의 성장세와 한국교회를 위한 영적인 사명과 역할 등과 관련, 대외적으로 교단의 위상이 강화될 수 있도록 정책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우리 교단과 교단 내 모든 교회의 선교와 봉사 활동 현장의 자랑스러운 모습을 지면에 담아내 우리 교단이 한국교회를 선도해 나가는 교단임을 대내외에 널리 알릴 것입니다.
특별히 창간 31주년을 맞이하면서 그동안 여러 가지 어렵고 힘든 여건 가운데서도 매번 좋은 신문을 만들어 내기 위해 불철주야 사랑 실천과 선교의 현장 곳곳을 뛰어다니며 애쓴 기자들과 모든 임직원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합니다. 앞으로도 깊은 사명감을 가지고 한층 더 큰 노력을 기울여 더욱더 질 좋은 신문을 만들어 내는 일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다시 한번 ‘순복음총회신문’ 창간 31주년을 맞이하기까지 그동안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고 기도와 물질로 후원해 주신 모든 관계자들과 독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기하성 교단의 자랑스러운 대변지로서의 ‘정론직필’의 사명을 마음에 새기고, 무엇보다 교단의 홍보를 통한 교단의 위상 강화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입니다.
아울러 단순히 기계적이고 의무감으로 신문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선교적 사명감을 북돋워 줄 수 있고 모두에게 사랑을 받는 신문을 만들어 낼 것을 약속드립니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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