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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은 네 안에 있느니라!

김기성 목사(인천지방회장, 서인천순복음교회)

페이지 정보

23-11-02 13:31

본문

김기성 목사.jpg

드디어 코로나19의 어두움이 걷히고 있습니다. 중국이 6년 만에 빗장을 풀어 단체관광객 유커들이 밀려오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의 종로, 명동거리가 활기를 띠고 그들을 맞기 위해 중국어 안내원을 배치하는 등, 덤핑 관광 대신 특색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코로나19 환란의 3년여 동안 비단 교회뿐만 아니라 소상공인들이 당한 고통은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때가 되니 기어코 사람들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백신을 다각도로 개발하고 전 국민들과 전 세계인들이 부단한 노력 끝에 서로서로 상생할 때가 된 것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문처에 기록 남기기, 5인, 3인 이상 모임 금지... 별 일들이 많았습니다만 이젠 그것마저도 추억이 돼 가고 있습니다.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다 지나가니라...”(전 3:1).

코로나는 결국 많은 상처와 교훈을 남기고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다시는 못 가고 다시 못 볼 줄 알았던 중국 사람들이 돌아오고 중국의 빗장문마저 열렸습니다. 

 

그렇습니다! 기회는 다시 옵니다! 역사는 반복되고 부흥의 때는 또다시 찾아옵니다. 어쩌면 성급하고 조급한 두려움에 떨기보다 목회자와 교회가 다시 올 새 성도들을 기대하면서 차분히 자신을 새롭게 살펴보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영훈 목사님을 뵌 적이 있습니다. 코로나가 극심하던 때, 엄청난 성전이 텅 비어 있던 때, 목사님은 새벽 일찍 하루 성경 20장씩 읽으며 묵상하며 지내신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아마 그리고 인내로서 하나님의 부흥의 때를 기다리셨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반드시 다시 영적인 은혜를 사모하는 새 성도들은 옵니다. 교회는 복음이 있고 기도의 영성이 살아있는 곳이기 때문에 영혼에 목마른 사람들은 반드시 찾아옵니다. 그렇지 않은 목회자나 교회는 없습니다. 나름 복음의 열정이 있고 성령의 은혜를 압니다.

 

지금 필요한 건 ‘유커’, ‘Seeker’(구도자)가 올 것을 확신하며 준비하는‘강하고 담대한 마음’일 것입니다. 고넬료도 올 것이요 마리아, 마르다 성도들도 올 것입니다. 도망갔던 베드로도 돌아오고, 바울도 디모데와 함께 찾아올 것입니다.

 

한숨만 쉬고 낙심만 하지 말고, 목회자들이여~ 우리 다시 주먹을 불끈 쥐고 분발해 보십시다! 

 

전도지를 들고 동네를 한번 돌아봅시다. 입으로 읊조리며 기도하면서 내 구역을 살펴봅시다. 네 발바닥으로 밟는 땅을 네게 주리라고 여호수아에게도 약속하지 않으셨습니까? 

 

동네 음식점 개수도 한번 세어보고,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근처도 한번 기웃거려 보고, 소위 땅밟기, 영적도해, 작정 릴레이기도, 그동안 쌓아온 모든 영적 무기들을 다듬어 봅시다.  애타고 슬퍼서 눈물을 흘리면 성령님께서도 안타까워 도와주시지 않을까요? 

 

새벽엔 골방에 들어가 기도하고, 낮엔 지역을 다니며 ‘내 것이라’ 선포하고 그림을 그려서 예수님께 가져가 보십시다. 오병이어로 오천명을 먹이시고 겨자씨 한 알을 심어 공중의 새들이 깃드는 큰 나무를 만드신다 하셨으니, 믿고 실천해 보십시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또 다른 어떤 새로운 사상이 아니라 우리 안에 가득한 순복음과 오중복음, 그리고 절대감사, 절대희망의 4차원영성으로, 우리 자신이 새롭게 되어야 할 것입니다. 부단한 노력과 설교준비, 그리고 목이 터지라 외치는 담대함으로 기어코 하늘 문이 열리리라 확신합니다! 

 

내 안에서 천국 생수가 터지면 환경에서도 부흥의 물결이 요동칩니다. 바로 4차원영성입니다! 기적은 구만리장천에서 쏟아지는 것이 아니라 변화된 내 심령안에서 터져나오는 것입니다. 

 

조용기 목사님의 4차원 영적세계 목양교재에 실린 내용을 다시 되새겨 봅니다.  

“교회에 대한 비전은 외부 세계에서 생겨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 사람의 믿음을 통해 내부에서 먼저 생겨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기적이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뜻 가운데 반드시 여러분에게 일어날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리스도 안에서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불타는 소원’으로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받게 될 것입니다.” 

 

아멘. 그렇습니다. 부흥의 기회는 반드시 다시 옵니다. 사람들(Seeker)이 옵니다! 

 

“성령이시여, 성령께서 우리들의 마음속에 잉태케 하신 새 이미지와 새 비전을 우리의 마음과 생각속에 넘치게 역사하옵소서.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그 비전을 통해 기적을 행하시옵소서.”

 

“여호와를 바라는 너희 성도들아 강하고 담대하라”(시 31:24). 

 

“이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환상 중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아브람아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네 방패요 너의 지극히 큰 상급이니라” (창 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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