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서지방회(회장 정만용 목사)는 지난 5월 23일 청양순복음교회(이계하 목사)에서 5월 정기월례회를 가졌다.

총무 이계하 목사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김진현 목사 대표기도 후 증경회장 강영구 목사가 마가복음 8장 34절을 본문으로 설교했다.

강 목사는 “제자가 되려면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야 한다”고 전제하고 특히 “자기부인이란 내 뜻과 의지 그리고 죄의 유혹을 단호하게 물리치는 적극적인 결단을 지속적으로 실행하는 생활을 의미한다”고 선포했다.

회장 정만용 목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많은 회원들과 함께 월례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하나님과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서 지방회 원로목사와 은퇴목사 그리고 만 75세 이상 목회자에게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선물 증정 시간이 있었다.

 또한 예장합동에서 본 교단 충서지방회에 가입한 이봉일 목사 부부(하늘비전교회)를 소개하고 회원들은 박수로 환영했다.

증경회장 이영춘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청양순복음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선물과 오찬을 나누며 회원 간 서로 격려를 전하며 지방회 발전을 위해 의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