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회(정찬수 목사) 정기지방회가 지난 3월 8일 수원순복음교회(이요한 목사)에서 열렸다. 코로나19 팬데믹과 오미크론 확산으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40명 이상의 회원 목회자가 참석했다. 

이날 70차 행사 및 회원들의 근황을 살피고, 새로운 71차 시작에 함께 뜻을 모았다.

1부 예배는 총무 황윤택 목사의 찬양인도와 사회로 시작됐다. 증경회장 국응석 목사(순복음중앙교회) 기도, 증경회장 함의준 목사(한사랑순복음교회)가 ‘금보다 더 귀한 소망’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지금 어려운 시기이지만 소망을 갖고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와 회원들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당부했다.

회장 정찬수 목사 인사말씀, 정재득 목사(사랑순복음교회) 헌금기도, 71차에 전도사 사역을 시작하는 4명에게 지방회 전도사 임명장 수여 및 인사가 있었다. 

회원들은 축하의 박수를 보내고 회장 정찬수 목사가 사명자를 향해 축복 기도를 드리고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지방회는 회장 정찬수 목사 주재로 지난 회기 각종 행사와 소식들을 나누고, 마지막에는 새로운 회장 국응석 목사와 임원이 선출, 구임원과 신임원이 회원들에게 인사하며 회의를 마쳤다.

또한 김동우 전도사(아름다운순복음교회)가 링 램프(핸드폰 악세사리)를, 총무 황윤택 목사가 새싹이든 음료를 모든 회원에게 선물해 회원들은 풍성한 선물을 담아 새로운 회기를 기대하며 사역지로 돌아갔다.

신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국응석 목사(순복음중앙교회) △총무 황윤택 목사(순복음열린와이드교회) △서기 조영식 목사(수원초대교회 △재무 이요한 목사(수원순복음교회) △회계 박용인 목사(수원성산순복음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