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서지방회(회장 이선근 목사)는 지난 11월 23일 순복음축복교회(이선근 목사)에서 송년모임 및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코로나로 인해 2년 만에 모인 회원들은 기쁨으로 인사하며 교제를 나눴다.

1부 예배는 총무 정찬규 목사 사회, 제1부회장 이종희 목사 기도, 회장 이선근 목사 설교가 있었다.

이선근 목사는 사무엘상 16장 11~14절을 본문으로 “하나님께 합한 주의 종이 되어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 하나님께 발목 잡힌 목회를 통해 승리하자”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코로나가 속히 소멸될 것과 교단과 지방회를 위해 기도했다. 재무 및 회계 김영규 목사 헌금기도, 광고 후 증경회장 방주훈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는 서기 회원 점명, 총무보고 회계보고 상조보고로 회의를 마쳤다.

이어서 순복음축복교회와 사모회에서 송년회를 기념해 각각 준비한 선물을 받은 회원들은 정부의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2팀으로 나누어 식사하고, 목양지로 돌아갔다.

이번 송년 및 월례회를 통해 오랜만에 자리를 함께한 회원들은 “너무 귀한 시간이었다. 어렵지만 월례회가 계속 열리도록 힘쓰자”며 내년 2월 월례회를 기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