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지방회(회장 김응재 목사)는 지난 11월 2일 대전 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 가을 등산대회를 가졌다.

코로나19사태의 장기화로 지쳐있는 지방회원들은 이날 회복과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방회 내 한 교회가 건물 경매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증경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기도와 물질적 후원에 나서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 전달하는 시간도 있었다.

회장 김응재 목사는 “모든 지방회원들이 함께 사랑의 마음을 모아준 것에 감사를 드리며, 도움을 주신 총회와 경기남강원지역연합회에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목회자도 기도와 물질적 후원에 감사 인사를 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등산대회를 통해 회원 간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고 교제 시간을 통해 성령의 충만함과 사명감을 재다짐했다”고 입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