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지방회(회장 양병열 목사)는 지난 7월 1일 행복한교회(이안나 목사)에서 7월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1부 예배에서는 서기 김종호 목사(순복음아가페교회) 사회, 부회장 서상기 목사(순복음아름다운교회) 기도, 고학금 목사(풍성한생명교회) 설교가 있었다.

‘잇사갈 지파의 축복’(신 33:18~19) 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고 목사는 이스라엘의 12지파 가운데서 잇사갈 지파가 받은 축복을 언급하며 “그들은 건강과 풍요, 안식과 섬김의 축복을 받았다. 지난 32년의 목회의 삶 속에서 하나님은 부족하지만 제게 그런 목회의 길을 걷게 하셨다”면서 “현 시대의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는 목회자들에게 잇사갈과 같은 섬김의 목회를 행할 때 기쁨을 잃지 않고 지속적인 은혜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계 정상임 목사(순복음광명교회) 헌금기도, 총무 조성옥 목사(순복음은혜교회) 광고, 증경회장 권동준 목사(성남순복음중앙교회)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에서는 회무처리에 앞서 30년 근속자(양병열, 정왕훈, 고학금, 원충연 목사)에게 30년 근속 감사패 전달 후 증경회장 박원서 목사(강변순복음교회) 기도로 회무를 시작하고 보고를 받았다.

안건사항으로 2021년 경기동지방회 하계수양회를 강원도 속초에서 당일로 갖기로 하고, 앞으로의 지방회 발전을 위해 함께 기도할 것을 결의한 뒤 임성렬 목사(마장순복음교회) 폐회기도로 회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