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회(회장 김성일 목사) 주관으로 인천순복음교회(최용호 목사) 목사임직예배 및 안수식이 지난 5월 22일 열렸다.

제1부 예배는 총무 이경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회계 김혜경 목사 대표기도, 재무 김귀순 목사 성경봉독 후 교단 부총회장 한일순복음교회 신덕수 목사가 ‘나는 누구인가?’(롬 1:1 ~ 4)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신덕수 목사는 “믿음의 사람은 자기의 정체성이 분명해야 한다. 즉 하나님께 부르심을 받았다는 소명의식이 분명해야 한다. 오늘 안수 받은 목사님은 주님이 부르셨다는 분명한 소명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서 신 목사는 “왜 부르셨는가? 복음전파를 위하여 부르셨다. 목회자는 하나님이 구별하여 선택하여 뽑은 것이다”면서 “이러한 분명한 정체성을 갖고 교회의 성도와 함께 죽고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제2부 임직식은 총무 이경우 목사 사회, 회장 김성일 목사 집례로 진행됐다.

이날 인천순복음교회 강흥용 전도사는 안수위원장 김성일 목사, 안수위원 신덕수 목사, 이재훈 목사, 최용호 목사의 안수 및 축복기도로 목사로 임명됐다.

부회장 최용호 목사, 서기 이건규 목사가 축사를 전하고 강흥용 목사의 답사, 신덕수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