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방회(회장 김철용 목사) 순복음세움교회(담임교역자 조효수 전도사/충북 보은군 신외면 백서리 183-1) 창립예배가 지난 5월 30일 드려졌다.

총무 채기환 목사의 사회로 개회되어 재무 김영옥 목사 기도, 회계 안영두 목사 성경봉독, 찬양사역자 김성수 목사 특송 후 회장 김철용 목사 설교가 있었다.

김철용 목사는 ‘보혈의 은혜로 세움교회’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언덕 위에 세워진 교회인 만큼, 겟세마네 동산과 같은 교회, 골고다의 언덕과 같은 교회가 되어 하나님의 일을 돕는 교회가 되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서약 및 치리권 부여, 공포 및 증서수여, 증경회장 배석범 목사(백합순복음교회)의 권면과 초진수 목사(순복음십자교회)의 축사, 청주신학교 학장 최상근 목사(주중순복음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순복음세움교회 담임 조효수 전도사는 “이곳 보은으로 부르심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린다. ‘부름, 세움, 보냄’이란 비전을 갖고 하나님은 주인으로 성도들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서 파송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