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방회(회장 심유석 목사)는 지난 5월 24일 여의도순복음용인교회(김병태 목사)에서 2020년 목사 안수 및 임직예배를 드렸다. 

총무 이진용 목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회장 심유석 목사는 요한복음 21장 15~17절을 본문으로 ‘주님을 사랑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교하며 임직자 김용운 목사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임직식에서는 회장 심유석 목사 집례로 예식사, 서약, 안수, 공포, 임직증서 및 패 수여가 있었다.

축하시간에는 증경회장 김병태 목사가 권면을 전하고, 직전회장 이용현 목사가 축사를, 부회장 조경순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임직자 김용운 목사는 “오늘 설교 본문 말씀을 통해 소명을 받았는데 다시 그 말씀을 주시니 큰 은혜와 감동을 받았다. 목사 안수로 임직 받은 주의 종으로 겸손하고 모든 일에 모범을 보이는 목회자가 되어 교회가 부흥하고 성장하며 지방회와 교단에서 맡은바 사명에 충성을 다하겠다”고 답사를 전하고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