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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방회, 미래와희망순복음교회서 목사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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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은정 작성일20-06-1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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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방회.jpg

서울남부지방회(회장 박상식 목사)는 지난 5월 23일 미래와희망순복음교회(김순자 목사)에서 목사 안수식 및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예배는 총무 최현숙 목사 사회로 진행됐다. 서기 김종호 목사 대표기도, 재무 정영숙 목사 성경봉독 후 회장 박상식 목사가 요한복음 21장 15~17절을 본문으로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상식 목사는 먼저“예수님이 베드로에게 사명을 주시기에 앞서, 세 번씩이나 예수님을 사랑하는지 질문 하셨다. 목사로 임직하는 사명자들에게도 동일한 질문을 하실 것인데 베드로와 같이 답변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 “목사는 주님의 일꾼이기에, 주님을 사랑할 때만이 사역을 기쁘게 감당 할 수 있고, 주님의 양을 풍성하게 먹일 수 있다”고 설명한 박 목사는 “사역이 일이 되지 않고 주님을 사랑함으로 기쁘고 행복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주님을 따르는 사명자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2부 임직식에서는 회장 박상식 목사 집례로 임직자 서약, 안수위원 안수, 공포, 착의식, 악수례 후에 임직증서 및 임직패 증정이 있었다. 

 

3부 축하순서에서는 여의도순복음안산교회 최미자 전도사 축가, 증경회장 이전사 목사 권면, 임직자 김순자 목사 답사, 총무 최현숙 목사 광고, 임직자 김순자 목사 축도로 임직식을 마쳤다. 이번에 임직을 받은 김순자 목사는 ‘하나님이 주신 귀한 성직을 주님 오실 때까지 충성을 다해 감당할 것’을 서약했다.

 

이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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