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북지방회(회장 허성만 목사)는 지난 5월 30일 순복음행복나눔교회(배영경 목사)에서 목사안수 및 명예권사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부회장 이복길 목사 사회로 드려진 1부 예배는 재무 김재우 목사 기도, 서기 오광웅 목사 성경봉독, 증경총회장 조승렬 목사 말씀선포 순으로 이어졌다.

‘선택 받은 목적’(막 3:13~15)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조승렬 목사는 “직분자나 주의 종들은 확신이 있어야 하는데 첫째 하나님이 나를 원하셨다는 것이다. 두번째 사명이 있다는 것이다. 세번째 나에게 주시는 말씀이 무엇인가를 붙들고 나가면 주님의 제자의 삶을 살게 된다”고 전했다. 또한 제자의 삶을 살기 위해서 조 목사는 “교회는 주님의 몸이기 때문에 각 지체들이 함께 있어야 한다. 전도의 사명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귀신을 쫓아내는 권능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는 목사안수(강통두) 및 명예권사(김명순) 임직식이 진행됐고, 증경회장 윤성록 목사 권면, 증경회장 김환수 목사와 회장 허성만 목사가 각각 축사를 전했다. 이날 감사예배는 증경총회장 조승렬 목사 축도로 마쳤다.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