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지방회(회장 박원서 목사)는 지난 4월 23일 강변순복음교회(박원서 목사)에서 제69차(42회) 정기지방회를 가졌다.

이날 1부 예배는 총무 조성옥 목사(순복음은혜교회) 사회로 부회장 정왕훈 목사(포도나무동산교회) 기도 후 회장 박원서 목사(강변순복음교회)가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매’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원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에스라 1장 1절 말씀을 인용하며 “하나님은 자신이 하신 말씀을 반드시 이루시는 분이시므로 목회자들인 우리 모두가 부족하지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또한 어려운 이 시대에 하나님의 때를 바라보고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임을 강조했다.

  
이어 회계 정상임 목사(순복음광명교회) 헌금기도, 총무 조성옥 목사(순복음은혜교회) 광고 후 증경회장 임성렬 목사(마장순복음교회)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지방회는 지난 회기 회무 보고를 받고, 임원은 한 해 더 유임하기로 했다. 교단 제69차 정기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신임회장과 직전회장만 참석하기로 브리핑했다. 결의사항으로는 이후에 진행되는 모든 행사와 계획은 현 임원에게 일임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