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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아지방회 전주에바다농아교회서 정기지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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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주희 작성일20-04-0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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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아지방회1.jpg

 

농아지방회(회장 정휘준 목사)는 지난 3월 30일 전주에바다농아교회(이진수 목사)에서 ‘너희는 나를 찾으라 그리하면 살리라’(암 5:4)는 주제로 제60차 정기 지방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총무 이진수 목사 사회, 서기 여명호 목사 대표기도, 부산에바다농아교회 이우복 목사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이우복 목사는 ‘하나님의 동역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현재의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모든 주의 종들이 자신의 잘못을 찾고, 회개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전하며 “주의 종들이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오직 기도로 이겨 나가는 것이 최고의 목회 방법”임을 강조했다.

 

이어서 증경회장 김경원 목사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정기지방회는 회원들에게 ‘현재 코로나19 영향으로 회의를 오래 진행할 수 없다’고 공지해 미리 메일을 통해 보고서 및 의사자료를 확인, 지난 회무 처리가 신속히 진행됐다.


임원선출은 회원들의 동의하에 현 임원 모두 유임, 지방회를 1년 더 섬기기로 했다.


이에 △회장 정휘준 목사(목포에바다농아교회) △총무 이진수 목사(전주에바다농아교회) △서기 여명호 목사(순복음부산에바다교회) △회계 김영삼 목사(안산농아인교회) △재무 정우진 목사(대전아가페농아교회)가 그대로 유임됐다.

 

신임 임원들은 올해 60주년을 맞이하는 본 지방회와 교단의 발전을 위하여 더욱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조심스러운 회의였지만 뉴욕농아인교회 이철희 목사가 참석해 선교 보고를 하고, 지방회 60주년 행사를 위해 모든 교회들이 뜨거운 마음으로 뜻을 모으는 은혜로운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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