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아지방회(회장 정휘준 목사)는 지난 2월 16일 남원에바다농아교회 담임교역자 김행국 전도사 취임예배를 가졌다.

이날 예배는 총무 이진수 목사(전주에바다농아교회) 사회로 시작, 재무 정우진 목사(대전아가페농아교회) 기도, 회장 정휘준 목사(목포에바다농아교회) 설교로 진행됐다.

빌립보서 2장 1~4절을 본문으로 설교한 정휘준 목사는 새로운 교역자를 맞이하는 남원에바다농아교회와 귀한 사역을 감당할 김행국 전도사에게 ‘같은 마음을 가지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뜻과 귀한 교훈을 전했다.

참석한 모든 성도들과 김행국 전도사는 ‘아멘’으로 화답하며 열정을 다한 사역을 다짐했다.

예배 후 김행국 담임교역자의 선서와 회장 정휘준 목사의 취임공포, 취임패 수여가 있었다. 

참석한 목회자와 성도들은 남원에바다농아교회가 많은 어려움과 힘든 시간들이 있었지만 이번 김행국 전도사의 취임을 통해 모두 잘 이겨내고 아름답게 부흥하고 발전하는 교회가 될 수 있기를 기도했다.

김행국 전도사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최선을 다해 감당하겠다”며 다짐했다.
그리고 회장 정휘준 목사의 축도로 이날 취임예배가 은혜롭게 끝났다.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