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방회(회장 정찬수 목사) 2020년 신년하례 및 1월 월례회가 지난 1월 14일 오정설렁탕에서 열렸다.

조찬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수원순복음교회(이요한 목사) 주관으로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총무 박용인 목사 사회, 회계 박정수 목사 기도 후 증경회장 함의준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함의준 목사는 창세가 39장 23절을 본문으로 ‘요셉처럼’이란 제목으로 설교하며 “올 한해 지방회 모든 목회자들이 항상 하나님의 뜻을 먼저 생각하고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꿈을 이루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꿈이 있는 사람은 생각이 다르고 삶이 다르고 언어가 다르다. 꿈이 있어도 그 꿈을 이루는 사람이 있고 이루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한 함 목사는 “꿈을 이루는 사람은 다윗과 같이 모든 삶에서 항상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복종함으로 하나님과 함께 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요셉은 보디발의 종으로 살아갈 때 그의 아내의 유혹을 하나님의 뜻을 먼저 생각하고 물리치고 꿈을 이루는 믿음의 사람이 됐다”며 요셉과 같이 하나님 뜻을 이루는 목회자들이 되라고 덧붙였다.

예배가 끝난 뒤 이어진 2부 월례회는 회장 정찬수 목사 인도로 회무처리 및 안건사항 결의가 있었다.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