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지방회(회장 김신형 목사)는 지난 11월 10~13일부터 3박 4일간 제주도에서 목회자 수련회를 개최했다.

회장 김신형 목사는 “이번 수련회는 크고 작은 교회를 떠나 기존 수련회의 전통에 얽매이지 않고 하나님이 만들어 놓은 언약의 시간 속에서 주님이 완성하신 자유를 만끽 하는데 주력했다”고 밝혔다.

‘순복음 정체성’을 주제로 이건승 목사(포도원순복음교회, 청주신학교 학장)가 세미나를 인도했다.
이건승 목사는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인 중생, 성령충만, 신유, 축복, 재림(요삼 1:2)을 중심으로 1)하나님의 영인 보혜사 성령: 세례, 인정, 모심, 교통, 동행 2)열심: 특이한 열심(붙잡힌 열심), 투신적 열심(하나님의 열심)(고후 11:2) 3)발성적 은사가 포함된 기도: 바울과 실라(행 16:25,26) 4)말씀을 따르고 선포하는 증인된 삶:전도, 봉사, 구제, 선교, 바울:에베소 장로들(행 20:22-24) 5) 신유와 기적(믿음) 6) 천국의 소망과 확신에 대해 강의했다.

참석자들은 “강의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감을 깊이 생각하는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이번 수련회는 증경회장,이 참석해 회원들을 독려하고, 오세억 장로, 이두영 장로, 강성필 목사의 섬김, 미리 답사를 다녀와 알찬 프로그램을 구성한 총무 오진석 목사, 서기 채기환 목사, 의약품 등을 준비한 재무 김영옥 목사 등 많은 임회원들의 노력으로 더욱 풍성한 시간이 됐다.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