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지방회 교회와 회원들이 연합한 체육대회가 지난 10월 24일 열렸다.

충북 청주시에 있는 옥산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청주지방회(회장 김신형 목사) 충북지방회(회장 김원배 목사) 충주지방회(회장 이동윤 목사) 충서지방회(회장 양군성 목사)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청주지방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대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청주지방회 총무 오진석 목사(성산순복음교회) 사회로 충북지방회장 김원배 목사(옥천순복음교회) 기도, 청주지방회장 김신형 목사(에덴순복음교회) 설교, 충주지방회장 이동윤 목사(문광순복음교회) 축도 순으로 이어졌다.

예배를 마친 뒤 이어진 체육대회에서는 △레크리에이션(총괄지휘 류진오 목사/세현순복음교회) △피구대회(총괄지휘 한오동 목사/무심천순복음교회) △탁구 대회(총괄지휘 한승표 목사/남주순복음교회) △족구 대회(총괄지휘 김광수 목사/생명과평강교회)가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는 3개 지방회와 15개 교회에서 정성을 담은 후원금과 생수와 음료수, 간식 등 풍성한 섬김의 손길들이 이어져 더욱 훈훈한 시간이 됐다.

임원들은 “4개 지방회 체육대회를 위해 기도와 물질로 헌신해주신 모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입을 모았다.

끝난 후 회원들은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며 행사를 아름답게 마무리 지었다.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