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회(회장 송제훈 목사) 참좋은교회 창립 및 최영희 목사 담임목사 취임예배가 지난 10월 26일 드려졌다.

총무 김용준 목사 사회로 드려진 이날 예배는 참좋은교회 찬양팀 경배찬양, 부회장 위호동 목사 대표기도, 서기 이주흥 목사 성경봉독, 참좋은교회 시온성가대 찬양, 양주랑 집사 특송 후 회장 송제훈 목사가 ‘초대교회의 모습’(행 2:42~47)에 대해 설교했다.

송제훈 목사는 “참좋은교회가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하는 교회, 모이기에 힘쓰는 교회가 되기를 소망한다”면서 “성령의 인도하심에 순종해 초대교회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교회가 되라”고 전했다.

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 영상을 통해 최영희 목사의 새로운 사역에서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으로 순복음의 영성이 풍성히 일어나기를 축복했다.

회장 집례로 창립 및 취임 선포가 있었다. 최영희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국장을 역임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이곳 목양지를 섬기겠다는 취임 선서를 했다. 이정용 장로(여의도순복음교회 개척분과위원회 간사)는 개척지원금 및 공로패를 전달했다.

임창표 목사(순천순복음교회)가 축사를, 이춘일 목사(강남금식기도원)가 권면을 전하고, 회계 정순호 목사 헌금기도, 박유미 교수 헌금송, 담임 최영희 목사 인사 및 광고, 증경회장 이동기 목사 봉헌 및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참석자들은 참좋은교회가 전주에 새로운 성령의 바람을 일으키고, 나아가 모든 교회의 본이 되기를 소망했다.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