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1지방회(회장 나준경 목사)는 가을을 맞아 회원들이 하나 되는 시간을 마련했다.
지난 10월 22일 순복음원종교회 영종수련원에서 10월 월례회 및 가을수련회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지방회 단합을 위해 하나될 뜻을 모았다.

월례회에 앞서 드려진 1부 예배는 총무 박병규 목사(주사랑교회) 사회로 진행됐다. 윤명숙 목사(양들의교회) 기도, 서기 주태연 목사(주왕교회) 성경봉독 후 증경회장 안택수 목사(순복음늘푸른교회)가 강사로 초청돼 빌립보서 2장 5~8절을 본문으로 ‘예수님의 리더십’이란 제목으로 은혜의 말씀을 선포했다.

설교 후 회장 나준경 목사는 “아름답고 멋지고 행복한 지방회가 되도록 회원 여러분들의 참여와 기도를 부탁드린다”며 인사를 전하고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는 회장 주재로 회무처리가 있었다. 회원들은 회장 나준경 목사와 성도들이 준비한 다과와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고, 무의도로 이동해 해변과 둘레길을 걸으며 하나님의 창조 섭리에 감사를 드리고, 부천1지방회 단합을 도모할 것을 다짐했다.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