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회(회장 송기환 목사)는 지난 9월 15~19일, 베트남 다낭으로 수련회를 다녀왔다.

회원들은 4박 5일 동안 다낭 투본강, 미케비치, 호이안, 바나힐 등 주요 명소들을 돌아보면서 힐링과 친교를 나누는 시간으로 보냈다.

9월 18일 수요일에는 베트남 다낭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성도집에서 삼일 예배를 드렸다. 총무 김창영 목사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에서 회장 송기환 목사는 베드로전서 2장 1절을 본문으로 ‘나그네 길 인생’이란 제목으로 회원들과 은혜를 나눴다.

설교 후 증경총회장 박종선 목사 축도로 삼일 예배를 마쳤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참석한 회원들은 “사역지를 떠나서 온전한 쉼과 재충전을 했다”면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지방회와 각 교회, 그리고 함께 사역하는 목회자들을 위해 기도하며, 사명감을 재다짐하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