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부지방회(회장 윤노원 목사)는 지난 8월 19일 광명 담원 한정식에서 8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는 회장 윤노원 목사의 사회로, 부회장 이부영 목사의 기도 후 윤노원 목사가 설교했다. 윤 목사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뜻은 크게 두 가지이다. 불신자를 향한 뜻과 성도를 향한 뜻이다”면서 “불신자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예수님 믿고 구원 받는 것이다. 그러나 성도를 향한 하나님의 뜻은 첫째 기뻐하는 삶, 둘째 기도하는 삶, 셋째 감사하는 삶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목사는 “예수 믿는 사람들은 거룩하게 살아야 한다. 온 영과 혼과 몸을 흠없이 보존하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는 지혜로운 성도가 되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예배 후에는 교단과 지방회 발전을 위해 기도했으며, 증경회장 이천영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월례회에서는 지난 회무를 처리했으며, 야외에서 정성으로 준비한 만찬을 즐기며 목회자들이 목회의 애환을 나누는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