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지방회, 8월 월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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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3 16:1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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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지방회(회장 석운옥 목사)는 지난 8월 29일 순복음샘물교회(이명자 전도사)에서 월례회를 갖고, 총회와 지방회 발전을 위해 논의했다.
이날 예배는 총무 이재순 목사의 사회로 부회장 김석환 목사의 기도, 서기 진희석 목사의 성경봉독 후 증경회장 이경신 목사가 설교했다.
이 목사는 ‘신령한 복’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바울이 로마 감옥에서 쓴 옥중서신의 첫마디는 원망과 불평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찬송하리로다’였다”면서 “바울이 감옥에서 찬송하는 이유는 하나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주셨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목사는 “과거 우리가 하늘의 신령한 복을 모를 때는 교회의 크기, 성도의 숫자, 물질의 적고 많음으로 성공했다고 자랑했다. 하지만 우리들에게 가장 중요한 복은 땅에 속한 육신의 축복이 아니다”면서 “신령한 복은 이 세상에서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천국에 까지도 누리는 복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목사는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낙심하지 말고, 이제는 종의 삶이 아니라 하늘에 소망을 두고 그 고난을 통해 하나님을 더 알아가고, 예수님을 닮아 하나님께 인정 받는 목회자들이 되라”고 당부했다.
설교 후 재무 김준구 목사가 헌금기도 했으며, 서장석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하고, 증경총회장 양재철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에서는 11월 중 국내 비전트립과 내년 해외비전트립에 관한 설명회를 가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지방회 교회들의 부흥성장을 위해 합심하여 기도하고, 순복음샘물교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식사를 하면서 친밀한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김성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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