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회(회장 이재권 목사)는 지난 8월 19일 순복음구미교회(김영식 목사)에서 8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지방회 총무 형성욱 목사 사회로 부회장 박광휘 목사(순복음늘행복한교회) 기도 후 증경회장 김영식 목사가 고린도전서 2장 1절에서 5절을 본문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복음을 증거할 때’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목회자는 말과 지혜가 아닌 성령의 능력으로 오직 십자가의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증경회장 고건일 목사(순복음영산교회)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는 회장 이재권 목사 주재로 진행됐다.

회순에 따라 회무 처리가 있었으며, 회원들은 동성결혼 동성애 반대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월례회가 끝난 뒤 순복음구미교회에서 준비한 금오산 관광호텔에서 만찬이 있었다.

참석한 회원들은 안부와 소식을 전하고 격려하며 친목 시간을 가졌다. 
 

<이주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