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지방회(회장 박원서 목사)는 지난 8월 19일, 20일 속초 대명델피노 골프앤리조트에서 하계수양회를 가졌다.

이날 1부 예배는 총무 조성옥 목사(순복음은혜교회)의 사회로, 고학금 목사(풍성한생명교회) 기도에 이어 증경회장 권동준 목사(성남순복음중앙교회)가 ‘블레셋을 이긴 사람들’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권 목사는 설교를 통해 “블레셋은 불량자, 빼앗는 자로 우리 삶과 사역의 영역을 끊임없이 괴롭히고 있다”면서 “소년 다윗은 여호와의 이름으로 블레셋의 장군 골리앗을 쓰러뜨렸다. 다윗이 이길 수 있었던 것은 여호와의 신으로 충만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권 목사는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더욱 부르짖고 기도를 회복하여 우리 삶과 교회, 국가의 안녕과 평안을 빼앗는 블레셋을 물리치고 승리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총무 조성옥 목사의 광고 후 증경회장 임성렬 목사(마장순복음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부는 월례회는 직전회장 양병열 목사의 기도로 시작하여 지난 회무를 처리하고, 안건 결의사항으로는 2020년 이스라엘. 요르단 성지순례를 3월 2부터 12일 일정으로 가는 것으로 하고, 모든 준비 사항은 임원회에 일임하였다.

김성태 기자